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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를 채워 시간이 표면에 붙어있는듯한, 컨셉같은 시계디자인 : Ressence Type 3 Watch 제품디자인

위의 이미지가 모든것을 설명해주는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 이미지를 봤을때는 컨셉디자인이겠지.. 뭔가 그래픽같은 느낌이 들었기에.

실제 이미지컷이라는 얘기를 듣고, 음 그러면 flexible display같은것을 쓴건가 했는데
제조사 홈페이지에서의 설명을 보고 놀람을 금치 못했답니다.

또한 용두(crown)이 없는 이 제품의 뒷면을 보면, 
사용자를 위한 인터페이스 연구에 얼마나 노력했는지 또한 알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디자인은
RessenceType3 입니다.
가격은 2,3000유로 정도라고 합니다.

먼저 시계의 앞면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계의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된 돔 형상의 유리 밑에는
빛의 굴절을 일으키는 액체(a fluid that refracts light like air)로 채워져있다고 제조사에서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액체는 나프타 계열의 액체(naphtha-type liquid)로서 크리스탈에 전달되는 굴절 수준을 
공기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가능케 한다고 합니다.

온도에 따른 액체변화를 막기 위해.. thermal valve가 자동으로 조정한다고 하네요. 이쯤되면 보통이 아닌것 같아 보입니다.

테크니컬한 부분은 제 해석이 잘못되었을수 있습니다 (공식홈페이지 참조하시길)

결론은 이런 독특한 구조를 통해
사용자는 시간이 만져질것 같은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또 이시게에는 용두(crown)가 없다는 독특한 점이 있는데요.
뒷면을 보시면 놀라운 이 회사의 인터페이스 노력을 알 수 있습니다.


용두를 없애는 대신 시계의 뒷면에도 크리스탈 재질과 알아보기 쉬운 일러스트레이트로 
사용사가 어렵지 않게 사용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예상하시다 싶이 본 시계는 오토매틱시계인데요 용두를 없애고 단순히 시계의 뒷면(winding이라고 쓰여있죠)을 돌리는 것으로 
태엽이 감기게 되고 이 돌리는것을 200도가 넘게 돌리게 되면 바로 날짜나 시간조정을 하는 인터페이스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정을 마치고 단순히 시계를 뒤집는것만으로 완료가 되는데
이를 위해 gravitational gearing system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더 많은 사진 보시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을은 제 글을 보시고, 더욱관심이 있으시면
이곳에 직접가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는게 낳으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 설명이 틀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시계분야에 많이 아는게 없어서
디스플레이 부분과 uI관점에서 적어보았는데 많은 이해와 아량부탁드립니다.)


덧글

  • 애쉬 2013/04/04 12:24 # 답글

    모바일이라 사진이 저해상으로 보여 상세히는 알 수 없지만 놀라운 시계네요
    반질한 외형에 당연히 쿼츠(수정 발진자를 장착한 전자식 시계, 일본 세이코에서 대중화, 현행 대부분의 시계는 쿼츠.낮은 퀄리티에서도 정밀하고 오차가 적다)일줄 알았는데 메카니칼(기계식. 용수철이 풀리는 힘을 이용해 탈진장치를 움직이고 기계공학적인 힘으로만 작동되는 시계) 시계네요
    오토매틱이란건 착용자의 움직임을 통해 내장된 무게추가움직여 자동으로 태엽이 감기는 오토매틱 와인드 기능이 있다는 뜻이구요

    첨단을 달리는 디자인을 클래식한 물건에 과감히 적용한게 이 제품의 감동 포인트 되겠네요. 마치 조용필, 이미자, 패티김 같은 원로 가수 어르신들이 레이디가가 처럼 입고 나오셔서 레게나 하우스, 테크노로 어레인지된 자기 히트곡 메들리를 부르는 격일라나요?
    나침반에서 모티브를 딴 듯한 액체충진 외장은 멋지네요
    게다가 크라운을 없앤 구조라 방수에 강해보입니다
    (롤렉스rolex가 나사로 잠기는 크라운을 채택해 만든 방수 구조 오이스터쉘이 시계에 적용된 초창기 방수 시스템입니다 용두, 용두가 방수의 고민거리였죠)
    이렇게 액체 충진된 계기엔 온도변화누 기압변화에 기포가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객기의 케빈은 압력조절이 된 공기가 제공되는 반면 화물칸은 고공의 저압공기가 그대로 들어와서 다이버용 나침반 같은 것들이 최대로 팽창해서 샌다거나 새지 않더라도 지상의 통상대기압으로 돌아올 때 기포가 생겨버린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고온에 노출되었을 때도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질 수 있구요.
    이 제품은 감춰진 쪽에 온도나 기압 변화에 용적이 변화할 수 있는 조절용 체임버가 설계된 모양입니다. 비싸겠지만 멋지군요 ㅎ

    무브먼트거 아예 액체 속에서 동동 떠서 방위를 가리키는 나침반 형태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러면 용두 역할을 하는 구조물들은 죄다 철거하고 무브먼트 쉘을 격리해야겠죠 오토와인드 메커니즘도 못달고

    그럼 내장을 쿼츠로 만들거나. . . 자력으로 내부를 콘트롤(태엽감기, 시간 맞추기)할 수 있는 스테이션을 따로 만드는건 어떨까 몽상해봅니다 ㅎㅎㅎ

    멋진 시계네요 트래디셔널한 메카니칼 시계를 좋아하면서 미래지향적인 터치를 좋아하는 많지않을 인간들에겐 아쥬하트에 직격입니다 ㅎㅎㅎ 애쉬는 가지고 싶네요
  • De Kong 2013/04/04 16:30 #

    애쉬님은 정말 다양한 분야에 지식이 많으신분 같네요 *.* 위의 시계를 클래식한 물건에 첨단을 달리는 이미지를 씌운것이라고 표현한 말씀이 잘 다가오네요. 제가 몰랐던것도 많이 알게 되고 좋은 정보와 지식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De Kong 2013/04/04 16:33 #

    말씀하신 방식은 정말 대단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내부를 나침반같은 형태로 만들면 항상 북위를 향해있어 다른 방향으로 서 있을 경우에는 시간을 보기가 쫌 어려울수 있겠지만.. 디지털방식으로 하면 별 문제가 없을꺼 같다는 생각도 들고.. 자력을 이용해 태엽을 감는거는 아주 기발한데요? 별도의 물리적인 접촉점 없이 시계를 조작케하는.. !
  • 애쉬 2013/04/04 17:46 #

    늘 재미나고 영감을 주는 제품들 소개 포스팅 덕에 애쉬야 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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